*오늘의 말씀 : 롬12:1-8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12:1-2)
*오늘의 묵상
율법이 아닌 그리스도와 성령을 통해 새롭게 규정된 하나님 백성이 보여야 할 구체적인 삶의 방식을 권하고 있습니다. 구원과 은혜에 관한 지식은 단순히 머리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몸과 삶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이것은 살아있는 성전으로 몸을 드리는 예배, 세상의 대세를 거스르는 변혁, 공동체 안에서의 은사발휘로 나타납니다. 나는 교회이며, 동시에 교회의 구성원입니다.
*오늘의 기도
구원의 은혜가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삶으로 드러나기 원하시는 하나님. 우리 삶 속에 영적인 예배, 새로운 마음, 은사로 그리스도의 몸을 섬기는 실천이 풍성하게 나타나게 하옵소서. 내가 교회이기에 거룩하고 신실하게 살게 하시고, 또한 교회의 지체임을 기억하며 하나님 주신 은사로 그리스도의 몸을 잘 섬기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