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렘22:10-19

네가 백향목을 많이 사용하여 왕이 될 수 있겠느냐 네 아버지가 먹거나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정의와 공의를 행하지 아니하였느냐 그 때에 그가 형통하였었느니라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변호하고 형통하였나니 이것이 나를 앎이 아니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네 두 눈과 마음은 탐욕과 무죄한 피를 흘림과 압박과 포악을 행하려 할 뿐이니라

(렘16:15-17)


*오늘의 묵상

정의와 공의를 기준으로 유다의 왕들을 고발하는 내용에 이어 유다 요시야 왕의 아들 살룸 왕과 여호야김의 운명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특히 요시야 왕은 연약한 자를 돌보는 정의와 공의의 삶을 살았지만, 여호야김 왕은 백성들의 삶이 곤궁한데도 불구하고 화려한 궁궐을 짓는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깊은 만족과 기쁨을 주는 형통은 누림이 아니라 나눔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자는 나를 섬기지 않고 연약한 자를 섬기며 살아갑니다.


*오늘의 기도

왕들로 하여금 정의와 공의를 행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형통의 삶을 살기를 바라셨던 하나님. 그러나 여호야김이 화려한 궁궐을 짓고 자신의 욕심을 채우느라 모든 권력과 가진 것을 집중했던 것을 봅니다.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시고, 정의와 공의를 행하되 내가 누리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나누며 섬기며 살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