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렘23:23-40

너희는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말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 말씀은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니 너희는 말하지 말라 하였으나 너희가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하였은즉

내가 너희를 온전히 잊어버리며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준 이 성읍을 내 앞에서 내버려

너희는 영원한 치욕과 잊지 못할 영구한 수치를 당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렘23:38-40)


*오늘의 묵상

어제에 이어 하나님께서는 거짓 선지자들을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제한받지 않는 자유의 하나님이시며, 자기 마음에서 나온 꿈을 하나님의 말씀이라 속인 자를 심판하십니다. 특히 반복되어 나오는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신탁 혹은 짐)이라는 말을 함부로 오용하는 자들이 하나님께 짐이며 이들을 내버리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짐이 아니라 쉼이 됩니다.


*오늘의 기도

무소부재하시며 사람의 깊은 것까지 통달하시는 하나님. 거짓 선지자들이 자신들의 마음에 있는 것을 하나님의 말씀이라 하신 것을 심판하며 경고하시는 것을 봅니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짐이자 부담스러운 것으로 대하는 태도를 경고하셨는데, 우리 또한 말씀에 대해 바른 자세를 갖게 하소서. 짐이 아니라 쉼이 되며, 우리에게 재앙이 아니라 생명과 소망이 되는 말씀을 늘 사랑하며 사모하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