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렘25:30-38
34 너희 목자들아 외쳐 애곡하라 너희 양 떼의 인도자들아 잿더미에서 뒹굴라 이는 너희가 도살 당할 날과 흩음을 당할 기한이 찼음인즉 너희가 귀한 그릇이 떨어짐 같이 될 것이라
35 목자들은 도망할 수 없겠고 양 떼의 인도자들은 도주할 수 없으리로다 (렘25:34-35)
*오늘의 묵상
하나님은 포효하는 사자, 포도를 밟는 자, 천둥, 법정의 재판장, 전사처럼 유다와 이스라엘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광풍이 불어 모든 것을 쓸어가듯이 심판이 지나간 자리에는 큰 혼돈과 무질서만 남을 것입니다. 특히 양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지 못한 목자된 지도자들은 칼의 재앙에 넘겨져 통곡하게 될 것입니다. 불의한 세상 속에서도 종말의 심판이 있음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자, 천둥, 광풍, 심판자로 나타나시는 하나님. 한없는 은혜와 자비로 오래참으시지만 정한 때에 엄중함으로 심판하시는 분이심을 바라봅니다. 불의한 세상 속에서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며 사는 것이 계속될 것 같아 보이지만 끝이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참된 왕이여 주권자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 나라의 식과 법을 따라 사는 삶이 되게 하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