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렘26:16-24

18 유다의 왕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가 유다의 모든 백성에게 예언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시온은 밭 같이 경작지가 될 것이며 예루살렘은 돌 무더기가 되며 이 성전의 산은 산당의 숲과 같이 되리라 하였으나

19 유다의 왕 히스기야와 모든 유다가 그를 죽였느냐 히스기야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선언한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지 아니하셨느냐 우리가 이같이 하면 우리의 생명을 스스로 심히 해롭게 하는 것이니라 (렘26:18-19)


*오늘의 묵상

예레미야를 죽이려는 종교지도자들과 달리 고관들, 백성들, 장로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한 예레미야를 죽이는 것은 부당하다 말합니다. 장로들은 시온과 예루살렘 성전의 철저한 멸망을 예언했던 미가 선지자를 언급하며 히스기야 왕은 이 예언을 받아들이고 종교개혁을 통해 심판을 피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입에 쓴 것이 몸에 좋다 하듯이 나를 비판하는 말씀일지라도 받아들이고 돌이키는 것이 생명입니다.


*오늘의 기도

심판의 말씀을 통해 받아들이고 돌이키는 자에게 회복과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오늘 심판의 말씀을 전한 예레미야를 변호하며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일지라도 달게 받고자 하는 마음의 자세를 보게 됩니다. 나의 잘못과 죄를 밝히는 말씀을 달게 받게 하시고 돌이키게 하소서. 날마다 말씀 앞에서 나를 부인하고 나의 십자가를 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 주시는 회복과 생명의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