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렘29:15-32

31 너는 모든 포로에게 전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느헬람 사람 스마야를 두고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그를 보내지 아니하였거늘 스마야가 너희에게 예언하고 너희에게 거짓을 믿게 하였도다

3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느헬람 사람 스마야와 그의 자손을 벌하리니 그가 나 여호와께 패역한 말을 하였기 때문에 이 백성 중에 살아 남을 그의 자손이 하나도 없을 것이라 내가 내 백성에게 행하려 하는 복된 일을 그가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29:31-32)


*오늘의 묵상

시드기야 왕의 사신 편에 보낸 예레미야의 편지가 바벨론의 유배민들 사이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입니다. 유배지의 예언자 스마야가 예루살렘 성전의 감독자 스바냐에게 편지를 보내 예레미야를 체포할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거짓 평안과 헛된 소망을 말하는 스마야를 포함한 거짓 선지자들 모두에게 심판을 내리십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금은 아프더라도 진정 소망과 긍정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기도

오랜 기간의 불순종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바벨론 포로라는 심판을 허락하신 하나님. 그러나 이 심판 가운데서도 거짓된 평안과 소망을 전하는 거짓 선지자들이 있었음을 봅니다. 시대와 상황 가운데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깨닫고 분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회개의 말씀에는 겸비한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고, 인내하라는 말씀에는 오래참음으로 기다리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 주시는 진정한 소망과 긍정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