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렘44:1-14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 손이 만든 것으로 나의 노여움을 일으켜 너희가 가서 머물러 사는 애굽 땅에서 다른 신들에게 분향함으로 끊어 버림을 당하여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저주와 수치 거리가 되고자 하느냐
너희가 유다 땅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행한 너희 조상들의 악행과 유다 왕들의 악행과 왕비들의 악행과 너희의 악행과 너희 아내들의 악행을 잊었느냐
그들이 오늘까지 겸손하지 아니하며 두려워하지도 아니하고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 앞에 세운 나의 율법과 나의 법규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렘44:8-10)

*오늘의 묵상
애굽 땅에 사는 모든 유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선포됩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보내어 여러번 경고하셨지만 돌이키지 못하고, 지난날 우상숭배 때문에 나라가 멸망당했음을 전혀 깨닫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과거의 죄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실패는 습관이 아닌 교훈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언약과 사랑을 잊지 않으시고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 애굽으로 가지 말라는 명령과 심판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내 애굽으로 와서 우상숭배의 죄를 반복하는 유다 백성들의 모습을 봅니다. 과거의 죄와 실패를 잊지 않게 하시며 그것을 반복하지 않고 떠나게 하옵소서. 죄가 아닌 말씀묵상과 순종이 나의 습관이 되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빚어져가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