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렘48:26-35
그러므로 내가 모압을 위하여 울며 온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으리니 무리가 길헤레스 사람을 위하여 신음하리로다
십마의 포도나무여 너의 가지가 바다를 넘어 야셀 바다까지 뻗었더니 너의 여름 과일과 포도 수확을 탈취하는 자가 나타났으니 내가 너를 위하여 울기를 야셀이 우는 것보다 더하리로다 (렘48:31-32)
*오늘의 묵상
번영과 부요에 취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교만한 모압은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술에 취하여 토한 것에 뒹굴게 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런 모압을 보시며 신음하며 슬퍼하십니다. 심판하시는 것은 악을 용납하시지 못하는 그분의 성품 때문이지 심판 자체를 즐겨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한 사람이라도 더 돌아오기를 바라셔서 심판의 때를 늦추고 계십니다.
*오늘의 기도
모압을 심판하시지만 저들의 멸망 때문에 신음하시며 슬퍼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인자와 오래참으시는 성품을 묵상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나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바짝 엎드리게 하옵소서. 지금도 한 사람의 회개를 바라시며 심판의 때를 늦추고 계시는 그 인내를 기억하며 말씀의 길, 의의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