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렘51:45-53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죽여 엎드러뜨림 같이 온 세상이 바벨론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지리라

칼을 피한 자들이여 멈추지 말고 걸어가라 먼 곳에서 여호와를 생각하며 예루살렘을 너희 마음에 두라 (렘51:49-50)


*오늘의 묵상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올 것을 경고하며 하나님의 진노가 바벨론에 쏟아질 때 그것을 피하라는 말씀입니다.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또한 그 혼란을 피한 자들은 계속해서 성전이 있는 고향 예루살렘을 사모하며, 하나님을 마음에 두고 생각해야 합니다. 신앙은 본향을 향한 순례의 여정입니다. 내 마음에는 하나님을 모시고, 내 눈은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에게 영원한 본향 하나님 나라가 있음을 생각하고 바라보며 소망하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세상은 날이 갈수록 혼란과 혼돈의 소식이 더 많아지며, 개인의 삶 속에도 여러가지 어려움들이 생겨납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내 마음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천국 소망을 품고 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살아있는 성전으로 내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