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렘52:1-11

바벨론 왕이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 앞에서 죽이고 또 리블라에서 유다의 모든 고관을 죽이며

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놋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벨론 왕이 그를 바벨론으로 끌고 가서 그가 죽는 날까지 옥에 가두었더라 (렘52:10-11)


*오늘의 묵상

우상숭배와 도덕적 부패에 물든 시드기야는 바벨론에 항복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지 않고 무모하게 바벨론에 반기를 듭니다. 결국 왕자들이 자신의 눈 앞에서 죽는 것을 목격하고 또 눈이 뽑히는 비참한 결과를 맞이합니다. 죄와 교만으로 인해 영적인 분별력을 잃고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한 결과입니다. 불순종한 결과의 비참함 너머 하나님의 비통한 마음을 헤아리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순종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지만 불순종하는 자에게 심판을 허락하시는 하나님. 시드기야 왕이 불순종의 삶을 살다가 비참한 결과를 맞이함을 봅니다. 불순종으로 인한 결과의 끔찍함을 보며 경고를 받아 순종으로 돌이키게 하옵소서. 그 결과의 비참함을 넘어서 하나님의 애통하며 앓는 마음을 헤아리게 하사 오늘도 말씀의 길로 걷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