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시119:49-64
49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50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54 내가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들이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
56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이니이다
(시119:49-50, 54, 56)
*오늘의 묵상
시편기자는 말씀을 통해서 삶 속에서 실제적인 유익을 누립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경험이 구체적으로 드러납니다. 절망 중에는 소망이 되었고, 고난 중에는 위로가 됩니다. 외로움 중에는 노래가 되며, 궁핍함 중에 나의 소유가 되십니다. 결국 이 고백은 언제나 어디서든지 말씀을 붙들고 말씀을 가까이 했다는 의미입니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할 이유입니다.
*오늘의 기도
나의 힘이 되시며 나의 반석, 나의 요새가 되시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시편기자에게 말씀이 삶이 되어 소망, 위로, 노래, 소유가 된 것을 봅니다. 말씀이 그에게 모든 것이 될만큼 말씀을 항상 가까이 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나에게도 말씀이 삶이 되게 하옵소서. 내가 기쁠 때든지 슬플 때든지 말씀으로 살게 하시며, 밤이나 낮이나 묵상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