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시편2019. 2. 12. 16:09

*오늘의 말씀 : 시119:145-160

여호와여 내가 전심으로 부르짖었사오니 내게 응답하소서 내가 주의 교훈들을 지키리이다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증거들을 지키리이다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시119:145-148)


*오늘의 묵상

시편기자는 잠을 이루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합니다. 긍휼과 인자가 많으신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이요, 고난을 해결하실 의지와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난 속에서도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 준행을 서원하고 있습니다. 고난은 말씀을 멀리할 이유가 아니라, 말씀에 더 순종할 기회입니다.


*오늘의 기도

긍휼과 인자가 풍성하시며 능력과 신실함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간절히 하나님께 간구하였던 시편기자의 모습을 봅니다. 우리도 상황 때문에 말씀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뛰어넘는 말씀의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오히려 고난이 내게 유익이 되고 주의 말씀을 배우게 되었다는 찬양과 간증을 하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