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아3:1-11
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찾았노라 찾아도 찾아내지 못하였노라
이에 내가 일어나서 성 안을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 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노라
(아3:1-2)
*오늘의 묵상
결혼을 앞둔 신부는 너무나 설레고 불안하였던지 신랑을 찾아 헤메는 꿈을 꿉니다. 이곳저곳을 헤매면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다가 결국 신랑을 만나게 됩니다. 신부는 신방으로 가는 길에도 신랑을 손을 붙들고 절대 놓치지 않습니다. 솔로몬과 같이 멋진 신랑과 그가 보낸 가마와 호위병을 맞이하며 드디어 결혼식 날이 됩니다. 사랑은 사모하며 갈망하는 마음입니다.
*오늘의 기도
결혼을 앞두고 설레고 불안해하며 사모하는 마음을 통해 사랑을 헤아려보게 하시는 하나님. 신부가 신랑을 찾아 헤메는 모습을 통해 사랑하는 이의 사모하며 갈망하는 마음을 생각해봅니다. 우리도 신랑되신 주님을 깊이 사모하며 주님의 사랑을 갈망하는 심령이 되게 하옵소서. 그 목마름 가운데 채우시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얻게 하사 깊은 만족과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말씀묵상_구약/아가2019. 6. 26.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