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아4:1-5:1
내 누이, 내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
(아4:10)
*오늘의 묵상
결혼 첫날밤 신랑은 신부의 아름다움을 향한 최고의 찬사를 보냅니다.이 모든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것은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이 상대를 흠없는 아름다움으로 보게 합니다. 신랑은 외적인 아름다움 뿐 아니라 절개와 순결함을 지닌 내적인 자질도 높이 칭찬합니다. 종말이 있음을 알고 깨어있어 오늘의 일상을 주님과 동행하는 순결이 필요합니다. 결국 우리는 마지막 날에 열릴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하여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결혼 첫날밤의 서로의 아름다움을 향한 찬사와 하나되는 기쁨을 통해 영원한 사랑을 바라보게 하시는 하나님. 우리에게 사랑의 마음, 사랑의 영성, 사랑의 시각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그리하여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며, 또한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게 하소서. 주의 순결한 신부로 준비되게 하시되, 종말이 있음을 알고 오늘의 일상를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말씀묵상_구약/아가2019. 6. 26.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