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대상2:1-55
유다의 아들은 에르와 오난과 셀라니 이 세 사람은 가나안 사람 수아의 딸이 유다에게 낳아 준 자요 유다의 맏아들 에르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죽이셨고
유다의 며느리 다말이 유다에게 베레스와 세라를 낳아 주었으니 유다의 아들이 모두 다섯이더라
(대상2:3-4)
*오늘의 묵상
2-4장에는 유다의 아들들인 베레스와 세라의 족보가 나오는데 3장 다윗의 족보를 앞뒤로 감싸는 구조입니다. 족보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보면 연약함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언약의 족보에 포함되는 다말, 라합, 룻이 있습니다. 이에비해 하나님께 불순종한 유다의 아들들이나 아갈(아간)은 계보에서 끊기고 기업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은혜의 언약을 이어가도록 부름받았습니다.
*오늘의 기도
아담과 아브라함으로 시작되는 믿음의 족보를 유다를 통해서 이어가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믿음으로 행하여 은혜의 언약에 포함된 사람들과 불순종으로 이 언약에서 끊어진 사람들을 봅니다. 우리도 세상의 것을 추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의에 주리고 목말라 하게 하소서. 성공과 안정에 집착할 때 생기는 염려와 두려움을 떨치고 믿음으로 살게 하사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말씀묵상_구약/역대상2019. 6. 26.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