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대상21:18-30
다윗이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 여호와께 아뢰었더니 여호와께서 하늘에서부터 번제단 위에 불을 내려 응답하시고
여호와께서 천사를 명령하시매 그가 칼을 칼집에 꽂았더라
(대상21:26-27)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죄를 시인하며 재앙을 거두어달라는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회복의 길을 열어주십니다. 다윗에게 재앙이 멈춘 그 곳에서 단을 쌓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성전 건축을 암시하며, 재앙과 회개의 자리를 용서와 회복의 자리가 되게 하시는 것을 봅니다. 그리스도인은 죄책감 대신 하나님의 긍휼을 바라보며 회개의 고백과 회복의 예배를 드립니다.
*오늘의 기도
다윗의 회개를 듣고 심판이 끝난 곳에서 회복의 제단을 쌓게 하신 하나님.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심판과 우리를 향한 용서가 이루어졌음을 봅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의지하여 나의 죄악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심판의 자리가 용서와 회복의 자리가 되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하소서. 이 회복의 기쁨을 빼앗기지 않는 거룩한 삶을 살게 하소서.
말씀묵상_구약/역대상2019. 6. 26.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