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대상26:1-32
이상은 다 문지기의 반장으로서 그 형제처럼 직임을 얻어 여호와의 성전에서 섬기는 자들이라
각 문을 지키기 위하여 그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대소를 막론하고 다 제비 뽑혔으니
(대상26:12-13)
*오늘의 묵상
다윗의 성전건축 준비의 흐름 속에서 레위 지파에서 제사장, 찬양인도자에 이어 문지기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들은 성전이 부정해지는 것을 막고 경비를 담당하는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제사장이나 찬양인도자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고 부차적이라 여겨질 수 있으나 이것 역시 하나님의 성전에서 섬기는 일입니다. 우리는 예배, 거룩, 일상에서의 사명을 지키는 문지기로 세움 받았습니다.
*오늘의 기도
다윗을 통해 레위인 중에서 성전을 지키는 문지기를 세우신 하나님. 우리도 문지기로 세우셨음을 고백합니다. 교회, 가정, 일터에서 예배와 거룩함을 잘 지키며 하나님 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하나님의 문지기로 있는 것이 더 좋다는 시편기자의 고백처럼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깊은 교제를 누리는 삶 살게 하옵소서.
말씀묵상_구약/역대상2019. 6. 26.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