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히4:14-5:10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4:15-16)
*오늘의 묵상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으로써 구약의 제사장보다 더 탁월한 분이심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시험을 받으셨기 때문에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하고 공감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죄는 짓지 않으셨기 때문에 또 우리를 시험에서 이길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우리가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가 긍휼과 은혜를 구할 수 이유,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오늘의 기도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자들에게 한없는 은혜와 긍휼을 주시는 하나님. 이렇게 아침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인도하심을 구할 수 있는 이유도 탁월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 때문임을 새삼 고백하며 감사합니다. 나를 이해하시고 공감하시는 주님으로 인해 죄의 억눌림에서 자유하게 하시며, 시험을 이기신 주님으로 인해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말씀묵상_신약/히브리서2019. 6. 26.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