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히9:1-10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히9:9-10)
*오늘의 묵상
히브리서 저자는 제사 직무와 관련해서 구약이 정한 두 가지 내용을 말합니다. 첫째는 성소의 구조와 그 안의 기구이며 둘째는 그곳에서 제사장들이 제사드리는 방법입니다. 이것이 잘못되거나 결핍된 것은 아니지만 한계가 있는데 그것은 제사드리는 사람 즉 죄인을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은 정결하고 온전한 양심을 갖습니다.
*오늘의 기도
구약의 성소와 제사장의 제사방법에 대해서 한계를 알게 하시는 하나님. 그것이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속죄를 감당하게 했지만 외적이고 임시적이었음을 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구원받은 우리는 양심이 온전하게 된 자임을 새삼 깨닫습니다. 새롭게 되고 변화된 마음으로 선하고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성령 하나님 오늘도 내 마음에 좌정하사 다스리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말씀묵상_신약/히브리서2019. 6. 26.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