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3:11-15
더러운 귀신들도 어느 때든지 예수를 보면 그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가로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하니
예수께서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많이 경계하시니라
또 산에 오르사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이에 열 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어쫓는 권세도 있게 하려 하심이러라
한참 전도여행 갈지를 놓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을때 아침에 묵상하게 된 본문...
주님 제게 하실 말씀을 주십시요 라는 마음으로 묵상하고 있을때 거부할 수 없는 음성으로 다가왔던 말씀...
예수님께는 이땅에 전도하러 오셨고 그분의 제자들을 세운 목적도 전도라는 것...
그러나 한가지 내 맘 가운데 경계해야 할 것은...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드러나는 것을 경계하셨다...
특히 다른 복음서에 보면 때론 사람들을 피하시고 그들의 필요에 의해서 움직이지 않으셨다는 것...
내가 우리 서강 ywam 공동체를 섬기기 위해서 또 리더들을 섬기기 위해서 전도여행을 가는 것 좋지만 나 자신이 드러나지는 않는지 또한 사람들에 의해서 움직여지는 것은 아닌지 마음의 동기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삶의 단상2011. 8. 4.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