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전도여행 갔을 때 목사님께서 마지막날 저녁에 해주셨던 말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에 대해서 철저하게 훈련시키신다.'
생각할수록 그런거 같다.
아브라함이 그랬고...다윗이 그랬고...많은 신앙의 위인들이 그랬고...
요새 공부하다보면 자꾸만 이런저런 고민을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비전에 대해서, 배우자에 대해서, 가족에 대해서...
분명히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맡겼음에도 언제보면 다시 그 문제를 가지고 와서 해결해보려는 나...
불신이다...
하나님을 철저하게 신뢰하지 못하고 의심하고 걱정하는 것...
한문제에 대해서 너무 오랫동안 생각하고 기도하는 것...
죄악이다...
이번에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
삶의 단상2011. 8. 4.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