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단상2011. 8. 4. 18:33

밀양전도여행 갔을 때 목사님께서 마지막날 저녁에 해주셨던 말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에 대해서 철저하게 훈련시키신다.'
생각할수록 그런거 같다.
아브라함이 그랬고...다윗이 그랬고...많은 신앙의 위인들이 그랬고...

요새 공부하다보면 자꾸만 이런저런 고민을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비전에 대해서, 배우자에 대해서, 가족에 대해서...
분명히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맡겼음에도 언제보면 다시 그 문제를 가지고 와서 해결해보려는 나...

불신이다...
하나님을 철저하게 신뢰하지 못하고 의심하고 걱정하는 것...
한문제에 대해서 너무 오랫동안 생각하고 기도하는 것...
죄악이다...

이번에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