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처음 중고등부에 왔을때...
모든 사람들을 변화시키려고 했었다.
그런데 그것이 나의 능력 밖임을 깨닫고...
찬양팀을 먼저 변화시켜보려 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나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었고...
결국 내가 하나님 앞에서 새롭게 되어야 함을 깨달았다.
그러나 내가 변화되는 것 그것처럼 세상에서 힘든 일이 있을까?
지금까지 수없이 회개하고 결단했지만 여전히 죄에 빠른 나의 모습...
어제 교회 형과 이야기했을 때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마음은...
결국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
모든 것이 우리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께서만 하실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분께 간절하게 은혜를 구하며 나아가는 것 밖에 없다는 것이다.
지금은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분의 은혜를 간절히 구해야 할 때이다.
삶의 단상2011. 8. 4.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