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제 희생을 먹지 않지 않은 아론을 모세가 꾸짖자 아론이 대답했다. 속죄제와 번제를 드려도 두 아들이 죽었는데 속죄 제육을 먹으면 여호와께서 어찌 선히 여기시겠는가 라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두 아들을 죽이신 것에 대한 두려움이자 제사의 엄중성에 대한 두려움. 결국 살아계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다는 잘못이 있었지만 하나님에 대한 경외와 자신의 무력함에 대한 겸손한 고백은 좋은 평가를 얻었다. 오늘 하루 하나님께서 이것을 선히 여기시겠는가 라고 물으며 살아가자.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