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단상2012. 4. 6. 11:00

사랑하지 못하고..

헌신하지 못하고..

믿지 못하고..

미래의 가능성을 향해 뛰어들지 못한다.

 

고통 때문에..

 

고통이 선한 것도 아니고..

고통을 즐길 필요도 없지만..

 

C. S. 루이스의 말처럼 고통은 살균 소독된 악일 수 있기에..

아픔을 느끼는 신경이 사실은 최고의 희열을 느끼는 신경과 관련이 있기에..

 

고통 속으로 뛰어들어보자.

그 속에서 결국 부활의 생명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2012년 4월 성금요일 오후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