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배드민턴 게임을 하다가 이기려는 마음에
힘을 주어서 스매시를 했더니
어깨와 팔꿈치 안쪽에 무리가 왔다.
욕심을 내면 힘이 들어가게 마련이고 그게 쌓이면 무리가 가게 된다.
어디 글보니까 스트로크 할 때 힘을 준다는 느낌보다 빠르게 때린다는 느낌으로 하라는 팁을 봤는데
자세를 유지하면서 그 흐름과 길을 따르되 무리한 힘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한 듯 하다.
목회와 신학도
욕심 부리며 힘을 주기보다는
길을 따라 결을 따라 꾸준히 나아가야 할 것 같다.
그럴 때 빨리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조바심이나 사역에서 오는 여러가지 압박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정도를 걸어갈 수 있을 것이다.
삶의 단상2012. 4. 30.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