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살전1:3)
사도바울은 비교적 짦은 기간동안 사역하고 떠날 수 밖에 없었던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생각하면서 기억할 수 있었던 것은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였다. 이것은 믿음의 공동체와 그 구성원인 그리스도인들에게서 보여져야 하는 본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NIV를 참고하면 믿음에 의해서 생성되는 행위, 사랑에 의해 촉구되는 수고, 소망에 의해서 고무되어지는 인내이다. 구체적으로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우상을 버리는 행위로, 사도바울을 포함한 사역자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대접하는 수고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기다리는 인내로 드러나고 있다. 결국 이것이 입소문이 되어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저들의 삶이 메시지였다. 오늘 'My life is my message'라고 외쳤던 간디의 문장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