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다...
겸손...예수님의 특징적인 성품이다...
가난함과 겸손함...
아...이 마음을 항상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함으로 가졌던 그 마음...
기도할 때마다 쉽게 눈물을 흘렸던 그 마음...
예배 때마다 집중했던 그 마음...
가난하고 겸손한 마음은 나를 낮춘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뛰어난 존재인데 그것을 일부러 없는 척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분명히 알게 되면 갖게 되는 마음이다...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하루도...한순간도...살 수 없는...
연약하고 추악하고 교만한 인간이라는 것을...
인식할 때 생기는
하나님을 절박하게 찾는 마음이다...
주님!
제가 진정으로 어떠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하소서!
삶의 단상2011. 8. 4.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