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람과 룻은 불어난 재산 때문에 함께 거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서로 떠나기로 했다 이 때 아브람은 룻에게 선택권을 준다. 어떻게 이런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수 있었을까? 그 당시 그 마음을 확인할 길은 없다. 하지만 이어지는 본문에서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어가시는 하나님께서 덜 좋은 상황에서도 더 나은 것을 이루어가시는 것을 보게 된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신실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있는 사람만이 이 땅을 살면서 너그러운 마음을 품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양보하고 나눠주고 섬기면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