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단상2014. 11. 1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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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고 싶었던 때가 가장 행복한 때였던 것처럼,
행복의 입구에서 어쩔 줄 모르고 안달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최상의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고보면 교회와 공동체에 대한 고민을 하고 준비하는 부교역자의 자리가 담임목사의 자리보다는 행복에 가까운 자리겠다 생각이 든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참된 행복의 자리인 하나님 나라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또다른 행복을 누리는 자라는 것도 기억해야 할 것이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