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람의 분량대로(28절)
야곱은 오늘 본문에서 8명의 아들을 축복하며 모든 아들을 각각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다.
야곱은 12명의 아들을 다양하게 축복하였다. 어떤 아들은 여러가지 종류도 많고 최고의 축복을 받기도 하지만 어떤 아들은 짧고 고생에 가까운 축복을 받기도 한다. 비교가 되기도 하고 우열이 매겨질법도 하다. 그러나 이 12명, 한 두명을 제외하지 않는 이 모든 아들들을 통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워져간다. 각자의 분량대로 하나님께서 축복하셨음을 믿고 그것을 이루어가는 것이 진짜 복이다. 만족. 복을 복되게 하는 태도이다.
여기 나눔방을 통해 정말 큰 유익을 누리고 있다. 내가 생각지 못한 귀한 묵상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 성실하게 늘 올려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한다. 그러나 진실하고 깊이 있는 묵상을 보며 종종 나는 왜 그렇게 하지 못할까 라는 비교의식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각자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내게 주신 분량에 감사하며 만족하는 것 그것도 복을 누림에 있어 중요한 부분임을 새삼 느끼는 아침이다.
말씀묵상_구약/창세기2014. 11. 24. 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