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백 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41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장정이 60만이나 되는 군대로 바꾸셔서 출애굽하게 하셨다. 길고 긴 고통의 터널을 지난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구원을 베푸셨다.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시어 자손과 땅을 주시겠다는 언약을 신실하게 이어가신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42절)
출애굽의 구원을 행하신 하나님께서는 이 구원사건과 구원을 주신 하나님을 영원히 지키시길 원하셨다. 구원을 경험하고 그 구원을 기억하는 공동체로 부르셨다.
할례(44, 48절)
이방인은 이 유월절에 참여할 수 없지만 공동체에 거주하게 된 이방인은 할례를 받을 때 참여할 수 있었다. 이스라엘은 혈연공동체가 아니라 언약공동체이다. 구원과 언약의 공동체이기에 언약에 헌신된 자가 참여할 수 있다.
말씀묵상_구약/출애굽기2015. 2. 16.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