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풀기를 아까지 말며(27절), 그를 해하여고 꾀하지 말며(29절)

지혜는 스스로 똑똑해지고 높아지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모든 어려움을 잘 극복해서 혼자 잘 사는 것으로 귀결되지 않는다. 지혜는 이웃에게 선을 행하고 이웃과의 관계에서 화평을 이루어가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웃을 사랑하고 결국 공동체를 견고하게 세워지는 것으로 열매 맺힌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