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잠언'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5.06.30 잠31:10-31
  2. 2015.06.30 잠31:1-9
  3. 2015.06.27 잠언30:1-17
  4. 2015.06.23 잠언28:1-18
  5. 2015.06.16 잠24:23-24
  6. 2015.05.08 잠1:8-19
  7. 2015.05.08 잠3:11-35
  8. 2015.05.08 잠3:1-10
말씀묵상_구약/잠언2015. 6. 30. 10:46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30절)

본문에 등장하는 지혜의 여인은 게으르지 않습니다. 가히 초인적인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만 드러나지 않습니다. 지혜의 여인은 남을 돌아봅니다. 그리하여 주변에 있는 사람이 빛나고 인정받게 합니다. 이런 모범적인 삶이 있기 때문에 신앙이 좋다 말하기보다는, 이런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삶에서 맺어지는 열매들이라고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소망하는 자로서 게으르지 않고 다른 사람을 돌보는 하루가 되기 원합니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는 하루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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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_구약/잠언2015. 6. 30. 10:19

공의로 재판하여 곤고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할지니라(9절)

본문에서 독주를 멀리해야 하는 이유는 술을 마시다 법을 잊고 곤고한 자들의 송사를 굽게 할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말 못하는 자, 고독한 자, 곤고한 자, 궁핍한 자를 신원하는 것이 공의로운 재판이라고 말하고 있다. 연약하고 소외된 자를 위한 삶의 절제와 방향성. 그것이 공의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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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_구약/잠언2015. 6. 27. 10:54

너는 아느냐(4절)

하나님은 인간의 지혜와 인식을 뛰어넘으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신뢰하고 섬기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냐고 묻는다면 이러저러한 대답을 할 수는 있지만 진정한 고백은 '저는 하나님을 모릅니다. 저는 하나님을 알기 원합니다'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8절)

기도 가운데 진실한 삶과 자족한 삶을 구하고 있다. 자족한 삶은 필요한 양식이 채워지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은 필요한 것 이상을 원하고 구하고 있기 때문에 불만과 걱정이 가득한 것이다. 필요한 것은 그다지 많은 것이 아니다. 우리는 최소한 굶어죽지는 않지 않는가? 나의 사역과 가정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의 대부분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에 포커스를 두기 때문이다. 필요한 것을 채우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내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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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_구약/잠언2015. 6. 23. 11:20

이 본문에서는 의인, 율법을 지키는 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성실하게 행하는 자,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를 긍정하고 있다. 한사람의 인생에서 이런 삶의 모습을 갖는 것이 중요함을 보게 된다. 그리고 이것들은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자가 일관성 있게 갖춰야 할 모습임을 보게 된다.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하느니라(4절)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는 악한 것을 분별할 수 있고 그것과 담대하게 맞서 싸울 수 있는 자이다. 악에 대해서 아니오 라고 용기있게 말할 수 있는 자이다. 현실에서는 100%의인과 100%악인은 없다. 그러나 잠언이 제시하는 길의 이미지를 생각할 때 의인의 길을 걷고, 지혜를 지향하는가 그렇지 않은가로 나뉘어진다고 볼 수 있다. 그런 가치와 흐름에 대해서 아니오라고 말하며 대안적인 삶을 보일 수 있어야겠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말씀묵상_구약/잠언2015. 6. 16. 11:13

재판할 때에 낯을 보아주는 것이 옳지 못하니라(23절)

재판 상황에서 사사로운 정이나 이해관계에 이끌려 판결을 내리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나는 사역에 있어서 사적인 관계나 나의 이익에 일을 결정한 적이 없는지 돌아본다. 개인적으로 옳고 그름보다는 사람을 중시하는 성향이어서 정확한 기준을 가지고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다시한번 공정한 결정과 선택을 다짐해본다.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33절)

본문에서는 게으름을 통해서 가난이 찾아옴을 이야기한다. 내가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부분은 어떤 부분이 있을까? 하나님의 부르심을 불순종하면서 자꾸만 시간을 늦추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10절)

젊은이들에게 특히 청소년들에게 또래집단이 가하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그러나 악한 것, 유혹의 자리는 과감히 뿌리쳐야 한다. 

다른 길을 걸어가야 한다.

이것은 나이가 든 사람들에게는 해당이 되지 않는가? 그렇지 않다.

시대의 흐름, 시대정신이 악한 것으로 흘러가고 악한 길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러나 지혜를 가지고 분별하고 그것에 반대하여 지혜의 길을 걸어갈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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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풀기를 아까지 말며(27절), 그를 해하여고 꾀하지 말며(29절)

지혜는 스스로 똑똑해지고 높아지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모든 어려움을 잘 극복해서 혼자 잘 사는 것으로 귀결되지 않는다. 지혜는 이웃에게 선을 행하고 이웃과의 관계에서 화평을 이루어가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웃을 사랑하고 결국 공동체를 견고하게 세워지는 것으로 열매 맺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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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5절)

전심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해야 한다. 나의 능력과 지혜를 의지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안된다는 것을 늘 기억하고 의식해야 한다. 결국 기도할 수밖에 없고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 늘 구해야 한다. 아버지 도와주세요. 이 고백을 늘 간절하게 올려져야 한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9절)

하나님을 경외함은 모든 삶에서 특히 물질의 영역에서도 드러나야 한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