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잠언2015. 6. 27. 10:54

너는 아느냐(4절)

하나님은 인간의 지혜와 인식을 뛰어넘으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신뢰하고 섬기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냐고 묻는다면 이러저러한 대답을 할 수는 있지만 진정한 고백은 '저는 하나님을 모릅니다. 저는 하나님을 알기 원합니다'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8절)

기도 가운데 진실한 삶과 자족한 삶을 구하고 있다. 자족한 삶은 필요한 양식이 채워지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은 필요한 것 이상을 원하고 구하고 있기 때문에 불만과 걱정이 가득한 것이다. 필요한 것은 그다지 많은 것이 아니다. 우리는 최소한 굶어죽지는 않지 않는가? 나의 사역과 가정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의 대부분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에 포커스를 두기 때문이다. 필요한 것을 채우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내가 되기를.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