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의 사이다

고전16:13-24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으니(18절)

사도바울은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마지막 권면과 인사를 전합니다. 믿음에 굳게서고 사랑으로 행하라 말합니다. 한 가지 모든 성도를 섬기는데 헌신된 스데바나의 집은 모범적인 가정입니다. 모두의 마음을 시원하게 합니다. 교회와 성도는 서로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존재입니다.

문제와 갈등이 많은 고린도교회였지만 거기에 대안과 같은 가정이 있습니다. 바로 스데바나 가정입니다. 성도를 섬기는데 온전히 헌신되었습니다. 이 가정은 모든 이들이 보고 배워야 할 모델입니다. 나의 삶이, 우리 가정이 이런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최근 싸이가 칠성사이다를 패러디한 칠집싸이다 앨범을 냈습니다. 유투브 조회수가 엄청 빠르게 올라간답니다. 젊은이들은 금기를 넘고 욕구를 발산하는 이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보며 시원함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는 섬김으로 시원함을 느낍니다. 시원함을 끼칩니다. 칠성사이다도 아닌, 칠집싸이다도 아닌, 섬김사이다가 되고 싶습니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