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일 3부예배 설교를 하는 날이었다.
매주 예배인도를 할 때와는 또 다른게 예배전 많이 긴장이 되었다.
심장의 박동이 매우 빠르게 뛰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예배 시작 전 강대상에 올라가 기도하다가 그런 기도가 절로 나왔다.
하나님 저의 이 심장박동이 저를 위한 것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내가 잘 보이고, 내가 인정받고, 내가 은혜를 끼치려고 하는 심방박동이 되지 말게 하소서.
온전히 예수님을 위한 심장박동이 되게 하소서 그렇게 기도하였다.
그랬더니 곧 심장박동이 잦아드는 것을 경험하였다.
진심으로 나의 삶의 그렇게 되기 원한다.
나의 심장이 뛰는 것, 주님을 위한 것이 되기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