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단상2011. 8. 4. 18:53

눈치 챘습니다...

당신이 저를 사랑한다는 것...

단순히 좋게 생각하는 줄만 알았는데...

그동안 말없이...보이지 않게...

그렇지만 항상...변함없이...

저를 지켜봐왔다는 것...

이제야 눈치 챘습니다...


고통을 주셔서...

다른 것을 보고 있는 저의 마음을 다시한번 당신에게로 돌려놓으셨습니다...

아픔이 싫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저를 당신과 함께 두고 싶은 당신의 마음...

이제야 눈치 챘습니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