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수10:16-28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 너희가 맞서서 싸우는 모든 대적에게 여호와께서 다 이와 같이 하시리라 하고
그 후에 여호수아가 그 왕들을 쳐죽여 다섯 나무에 매달고 저녁까지 나무에 달린 채로 두었다가
해 질 때에 여호수아가 명령하매 그들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들이 숨었던 굴 안에 던지고 굴 어귀를 큰 돌로 막았더니 오늘까지 그대로 있더라
(수10:25-27)
*오늘의 묵상
이스라엘에 대적했던 남방 연맹의 다섯 왕과 맞서 싸우는 여호수아는 담대하고도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적 장수들의 목을 발로 밟는 완전한 승리를 선언하며, 나무에 매달린 시체를 해지기 전에 내리며 성읍과 그 모든 것을 전멸하기까지 말씀에 순종합니다. 여호수아가 이렇게 담대하게 말씀에 따르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 때문이었습니다.
*오늘의 기도
이스라엘로 하여금 강했던 남방 연맹의 다섯 나라를 이기게 하나님. 여호수아가 담대하게 싸우며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했던 것을 봅니다. 이것은 다른 것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의 발로였음을 묵상합니다. 내가의 가진 것한 두려움,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경외심을 회복하여 오늘 하루도 담대히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오늘의 말씀 : 수10:1-15
1 그 때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빼앗아 진멸하되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한 것과 또 기브온 주민이 이스라엘과 화친하여 그 중에 있다 함을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듣고
2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기브온은 왕도와 같은 큰 성임이요 아이보다 크고 그 사람들은 다 강함이라
5 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들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이 함께 모여 자기들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올라와 기브온에 대진하고 싸우니라
(수10:1-2, 5)
*오늘의 묵상
기브온과 이스라엘이 상호평화조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듣고 예루살렘왕 아도니세덱은 두려움을 느낍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을 이스라엘 손에 주셨다는 소식을 듣고 두려웠던 것은 라합과 기브온 주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아도니세덱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다스림에 복종하지 않고 주변 나라들을 규합하여 이스라엘에 대적하다가 결국 멸망하게 됩니다. 나의 두려움은 하나님을 향한 순종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대적한 예루살렘왕 아도니세덱과 아모리족속을 패하게 하신 하나님. 아도니세덱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통해서 가나안 땅에서 행하신 일을 듣고 두려워했지만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였음을 봅니다. 나 또한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시고 세상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담대하게 순종하게 하옵소서. 자기방어적 두려움이 아닌 하나님 경외의 두려움으로 생명과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