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다. 먼저 제자들을 시켜서 나귀를 가져오게 하신다. 이것은 선지자들이 예언한 것을 이루기 위함이었다. 겸손하셔서 나귀를 타시는 모습으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셨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행동 하나하나를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하셨다. 말씀대로 사는 삶이다. 말씀을 성취하는 삶이다. 오늘 하루 나의 삶도 말씀을 이루는 삶, 말씀을 성취하는 삶이 되기를 원한다. 특별히 주어진 시간을 잘 사용하기를 원한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무리가 호산나 외쳤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이들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도 몰랐다. 그리고 나중에 이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쳤다. 예수님을 잘 알지못하면서 호산나라고 외친 것이다. 호산나는 나를 구원하소서라는 뜻이라고 알고 있는데 과연 어떤 의미로의 구원을 외쳤던 것일지.. 단지 군중의 열광에 다들 편승했던 것일지..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로 알고, 그분의 구원이 무엇인지를 올바르게 알아야 할 것이다. 열광과 환호가 아닌 묵묵한 십자가로의 순종만이 기억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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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롯은 민중을 두려워하여 민중이 선지자로 여긴 요한을 죽이지 못하였다. 또한 옳은 말을 하는 세례요한 때문에 양심의 찔림도 있었다. 
그러나 결국 상황이 만들어지자 요한을 죽였다. 선지자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가 말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지 못하였기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이다. 
무엇을 두려워하는가의 문제이다. 나는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사람들과 그들의 반응이 두려운가? 
다시한번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져야할 것이다. 
그럴 때 세례요한처럼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도 담대하게 진리의 말씀을 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헤롯은 올바른 대상을 두려워하지 못했다. 하나님의 진리를 두려워하지 못했기에 잘못된 결과를 가져왔다. 진리의 말씀을 두려워할 때 담대하게 진리의 말씀을 전하게 될 것이다. #생명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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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3:31-43
하나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누룩과 같다.
겨자씨와 누룩은 처음에는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는 것들이다.
그러나 결국에는 많은 것에 혹은 그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하나님의 공의와 은혜가 다스리는 하나님 나라..
이 세상과 현실을 보면 너무나도 멀어보이고 오히려 그 반대로 달려가는 것 같다.
겨자씨와 누룩 같은 하나님 나라를 기억하며 오늘 당장 보이지 않고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절망하지 말고 주어진 일들을 성실히 감당하자.
계속해서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 나라가 무엇인지,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겨자씨를 내 마음밭에 심고, 누룩을 내 가슴 속에 넣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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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씀을 듣고 깨달아야 결실로 이어진다. 좋은 밭이 아닌 다른 밭들도 듣고 잠시 받아들이기는 하지만 깨닫는(understand) 수준까지는 이르지 못하였다.
깨달음. '사물의 본질이나 이치 따위를 생각하거나 궁리하여 알게 되다.'
하나님 나라의 본질과 뜻을 깨달아 알게 될 때 삶이 변하여지고 열매맺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2. 하나님 나라는 관용과 기다림의 나라이다. 그러나 때가 되면 가차없는 심판이 주어지게 된다.
알곡과 가라지의 차이는 무엇일까? 주인이 기대한 것, 주인에게 필요한 존재, 열매..
하나님이 기대하고 하나님께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해 오늘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성도들을 깊이 사랑하고 섬기는 것, 말씀을 깨닫기 위해 전심전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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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3:18-30
1. 길가, 흙이 얕은 돌발, 가시떨기, 좋은 땅
이 중에 나는 어떤 밭인가? 말씀을 받고 나서 열매를 맺고 있는가?
말씀을 묵상하는 삶을 통해 성령의 열매가 내 삶에 맺혀야 한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더 사랑하고, 더 기뻐하며, 더 오래참고, 더 절제하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2. 천국의 비밀을 하는 것이 제자들에게 허락되었다.
교만하고 거부하는, 마음이 닫힌 바리새인들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역시 마음의 자세와 태도가 중요함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천국의 비밀은 예수님의 가르침이자 예수님이다.
이것은 선지자들과 의인이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는 것이다.
얼마나 영광스럽고 놀랍고 기쁜 일인가?
이 비밀을 온전히 맛볼 때 나의 가진 모든 것을 팔아 그것을 사려할 것이고, 그것을 온전히 증거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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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단상2011. 7. 30. 19:10
매일매일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하는 훈련을 하기 위해 매일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있으나..

왠지 메세지 뽑아내는 훈련으로 그치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있다.

진정한 말씀묵상은 삶의 변화와 실천으로 이어져야 제대로 된 묵상일 것이다.

더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만지심을 간절히 기도하며 말씀 앞에 서야겠다.

말씀 앞에 더 머무르고, 더 듣고자 하며, 더 내 자신을 열어보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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