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_마12:22-37 1. 예수님의 사역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하신 것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임하게 하는 것이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의 사역이 이루어지는 곳에 임한다.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원한다면, 예수님의 사역이 계속되게 하자. 선포하고, 치유하고, 가르치는 일을 이어가자.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눈먼 자에게 보게 함을,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하자. 이 모든 일들은 성령님께서 임하실 때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일 터. 성령 하나님 오늘 하루 나의 삶 가운데 임하소서.

2. 열매로 그 나무를 알 듯이, 나의 말로 내가 어떤 존재이며 나의 마음 속에 무엇을 쌓고 있는지 드러난다. 나의 삶은 어떤 열매를 맺고 있는가? 나의 입에서는 어떤 말이 나오고 있는가?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제일 많이 하는 말은 무엇인가? 비난과 불평과 원망의 언어는 아닌가?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낸다고 하는데, 내 마음 속에 사랑과 진리와 용서를 쌓을 때 그런 말을 낼 수 있을 것이다. 말을 바꾸기로 다짐하기 전에 마음을 바꾸자. 주님, 제 안에 사랑과 진리와 용서의 마음을 허락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삶의 단상2011. 7. 29. 10:50
예언자와 안티는 한 공동체를 비판한다는 측면에서는 똑같다 볼 수 있다.
그러나 예언자와 안티는 엄연히 다른 존재이다.

이 둘의 차이점을 확연히 드러내는 특징은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하나님의 말씀의 유무일 것이다.
결과적으로 예언자는 그 공동체를 사랑하며 그 공동체의 회복을 기대하며 소망하지만,
안티에게는 그런 사랑과 소망없음이 차이점으로 드러날 것이다.

내가 섬기는 공동체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공동체가 되도록 비판할 수 있어야겠으나,
사랑과 소망을 품는 내가 되기를 소망한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