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예레미야애가'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8.04.03 애 1:12-22
  2. 2018.04.03 애 1:1-11

*오늘의 말씀 : 애 1:12-22

18 여호와는 의로우시도다 그러나 내가 그의 명령을 거역하였도다 너희 모든 백성들아 내 말을 듣고 내 고통을 볼지어다 나의 처녀들과 나의 청년들이 사로잡혀 갔도다 20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내가 환난을 당하여 나의 애를 다 태우고 나의 마음이 상하오니 나의 반역이 심히 큼이니이다 밖에서는 칼이 내 아들을 빼앗아 가고 집 안에서는 죽음 같은 것이 있나이다 (애 1:18, 20)


*오늘의 묵상

시온의 참혹하고 황폐한 현실을 이야기 한 시인은 이제 개인이 겪은 고통의 문제에 초점을 맞춥니다. 예루살렘의 고통 속에서 자신의 고통을 보고, 그 멸망 속에서 자신의 멸망을 경험합니다. 특히 자신의 반역과 죄를 고백하며 하나님 앞에서 고통을 호소합니다. 의로우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모든 고통의 원인이 죄는 아니지만, 자신의 죄를 돌아보는 기회로 삼을 수는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시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반역과 죄악을 돌아보며 고백하신 하나님. 다른 사람의 죄와 사회에 만연한 죄를 바라볼 때 동시에 내 안에 있는 죄악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이 죄를 가지고 스스로 자책하며 괴로워하기보다 하나님께 자백하여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를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죄사함을 누리게 하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의 백성으로, 빛의 자녀로 오늘 하루 승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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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애 1:1-11

슬프다 이 성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고 전에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이 되었고 전에는 열방 중에 공주였던 자가 이제는 강제 노동을 하는 자가 되었도다 밤에는 슬피 우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자들 중에 그에게 위로하는 자가 없고 친구들도 다 배반하여 원수들이 되었도다 (애 1:1-2)


*오늘의 묵상

시인은 이전에 누렸던 존귀와 영광이 사라진 예루살렘 성전을 보면 밤새 애곡하고 울며 탄식합니다. 이런 예루살렘의 멸망과 성전의 수치는 하나님 백성의 죄로 인한 결과임을 고백합니다. 결국 주어진 고통을 받아들이면서도 하나님께 돌보시기를 간구합니다. 죄와 그로 인한 결과에 대한 적절한 반응은 슬픔입니다. 회복의 첫걸음은 회개입니다.


*오늘의 기도

시인으로 하여금 예루살렘의 멸망과 성전의 수치로 인해 슬퍼하게 하신 하나님.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백성의 죄악으로 인해 가장 슬퍼하셨음을 생각합니다. 하나님 우리 사회에 만연한 죄로 인한 부끄러움과 슬픔이 우리에게 있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내 안에 있는 죄악을 깊이 슬퍼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게 하소서. 성령께서 일으키시는 거룩한 슬픔을 우리 안에 회복시켜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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