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살후3:6-18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살후3:11-13)
*오늘의 묵상
바울은 게으름으로 공동체에 어려움을 주는 자들을 멀리할 것을 말합니다. 바울 본인은 몸소 노동하였던 본을 보였고, 일하기 싫으면 먹지 말라는 기본적인 가르침을 전합니다. 우리는 떡으로만 사는 자들은 아니나 떡은 필요하기에 그렇습니다.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서 일하되 더 나누고 베풀 것이 있도록 성실히 일해야 합니다. 노동은 사명입니다.
*오늘의 기도
일과 노동 속에서도 믿음을 드러내기 원하시는 하나님. 데살로니가 교회 안에 게으름 가운데 일만 만드는 자들로 인한 갈등을 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일과 노동을 성실과 충성의 마음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일과 노동에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보람을 느끼게 하시고, 주어지는 소득을 통해 누림과 나눔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말씀묵상_신약/데살로니가후서'에 해당되는 글 4건
- 2019.12.12 살후3:6-18
- 2019.12.12 살후2:13-3:5
- 2019.07.09 살후2:1-12
- 2019.07.09 살후1:1-12
*오늘의 말씀 : 살후2:13-3:5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너희에 대하여는 우리가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살후3:3-5)
*오늘의 묵상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고 구원받았음으로 인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서 이들이 더욱 복음과 진리 위에 굳건히 설 것을 권면합니다. 동시에 이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말씀에 순종하고 실천할 힘을 주시며 그들의 마음을 사랑과 인내로 인도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사랑과 인내라는 목적지로 가이드해주십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를 택하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며 거룩과 진리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삶에서 경험하는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 위에 굳건히 서도록 우리에게 위로와 소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이 세상의 흐름과 내적 충동에 휩쓸리지 않게 하시고, 사랑과 인내로 향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의 말씀 : 살후2:1-12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살후2:11-12)
*오늘의 묵상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주의 날, 즉 재림이 일어났는데 그것을 놓쳤다고 하는 거짓 선지자들로 인해 혼란과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사도바울은 이것은 잘못된 것이며 주의 날이 이르기 전에 있어야 하는 일들을 말합니다. 배교의 일과 불법의 사람 즉 적그리스도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진리를 따르지 않고 불의를 쫓을 때 이들의 속임에 넘어가기 쉽습니다. 더욱 진리를 사랑하며 의를 추구할 때 입니다.
*오늘의 기도
종말에 대한 잘못된 가르침에서 벗어나 굳건한 믿음 위에 서기 원하시는 하나님.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잘못된 가르침으로 인해 두려워하며 흔들린 것을 봅니다. 우리가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며 더욱 진리를 사랑하며 의의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송이꿀보다 더 단 말씀의 맛을 누리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동행하시는 거룩과 사랑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의 말씀 : 살후1:1-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살후1:3-5)
*오늘의 묵상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박해와 환난 중에서도 믿음과 사랑에 있어서 성숙함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가능한 것인데, 고난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인지를 나타내는 시금석과 같습니다. 성도는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지만,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꺼이 고난을 받습니다.
*오늘의 기도
믿음과 사랑에 있어서 성숙과 진보를 보이기 원하시는 하나님. 특히 고난 중에서도 믿음과 인내로 하나님 나라 백성임을 증거했던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모습을 봅니다. 우리 삶에 어려움을 피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우리지만,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꺼이 고난을 감수하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이 되는 삶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