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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절.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하여'
예수님께서 서기관들과 바리새들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고 하시면서,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한다고 하셨다. 말과 행위가 일치하지 못함을 가르치시는 것이다. 사역자와 설교자로 선 나는 나의 말과 행동이 일치되고 있는가? 주변 사람들에게 나의 행동을 본받으라고 말할 수 있는가? 요즘 내가 말하고 가르치는 것 중에서 내가 실천하고 있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자기 전 시간과 새벽기도 이후 시간을 잘 활용하는 일이다. 스마트 폰을 가지고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묵상하며 독서하는 일에 시간을 늘려가야겠다.

5절.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여'
또한 예수님께서는 5절에서 저희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한다고 하셨다. 사람들의 눈에 띄고 인정받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신앙이 개인적인 것이 아니어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지만 기본적으로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하고 그것을 놓치는 순간 변질될 가능성이 높다. 하나님께만 전인격을 드리고 그것으로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 경건생활을 한다는 것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좋다. 골방이라는 시간과 공간을 찾아 하나님과 깊이 교제해야 한다. 사람 때문에 일하고 사람 때문에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식하는 훈련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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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는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다. 먼저 제자들을 시켜서 나귀를 가져오게 하신다. 이것은 선지자들이 예언한 것을 이루기 위함이었다. 겸손하셔서 나귀를 타시는 모습으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셨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행동 하나하나를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하셨다. 말씀대로 사는 삶이다. 말씀을 성취하는 삶이다. 오늘 하루 나의 삶도 말씀을 이루는 삶, 말씀을 성취하는 삶이 되기를 원한다. 특별히 주어진 시간을 잘 사용하기를 원한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무리가 호산나 외쳤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이들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도 몰랐다. 그리고 나중에 이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쳤다. 예수님을 잘 알지못하면서 호산나라고 외친 것이다. 호산나는 나를 구원하소서라는 뜻이라고 알고 있는데 과연 어떤 의미로의 구원을 외쳤던 것일지.. 단지 군중의 열광에 다들 편승했던 것일지..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로 알고, 그분의 구원이 무엇인지를 올바르게 알아야 할 것이다. 열광과 환호가 아닌 묵묵한 십자가로의 순종만이 기억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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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는 수난과 부활에 대한 세 번재 예고를 하신 후, 높은 자리를 구하는 요청에 역설적인 말씀을 하신다.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종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섬기려 하고 목숨을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다고 말씀하신다.
 세상의 집권자들은 주관하고 권세를 부리지만, 하나님 나라의 권위는 섬기고 종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섬김의 십자가이다. 나는 오늘 어떻게 섬길 것인가? 어떻게 종이 될 것인가? 사람들의 필요를 보고 자발적으로 몸을 움직여서 도울 수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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