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_마12:22-37 1. 예수님의 사역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하신 것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임하게 하는 것이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의 사역이 이루어지는 곳에 임한다.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원한다면, 예수님의 사역이 계속되게 하자. 선포하고, 치유하고, 가르치는 일을 이어가자.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눈먼 자에게 보게 함을,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하자. 이 모든 일들은 성령님께서 임하실 때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일 터. 성령 하나님 오늘 하루 나의 삶 가운데 임하소서.

2. 열매로 그 나무를 알 듯이, 나의 말로 내가 어떤 존재이며 나의 마음 속에 무엇을 쌓고 있는지 드러난다. 나의 삶은 어떤 열매를 맺고 있는가? 나의 입에서는 어떤 말이 나오고 있는가?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제일 많이 하는 말은 무엇인가? 비난과 불평과 원망의 언어는 아닌가?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낸다고 하는데, 내 마음 속에 사랑과 진리와 용서를 쌓을 때 그런 말을 낼 수 있을 것이다. 말을 바꾸기로 다짐하기 전에 마음을 바꾸자. 주님, 제 안에 사랑과 진리와 용서의 마음을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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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뷰/기독교2011. 7. 29. 11:23

유진 피터슨
IVP, 2011

목사는 사람들 사이나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공동체 안에 세워진 사람이고, 목사가 할 일은 무엇보다 현장이 중심이며, 언제나 인격적이고 ‘쉬지 않는’ 기도가 그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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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신학교 학장인 샘과 그의 아내 도리스가 우리가 밴쿠버로 떠나기 전날 저녁에 자기 집으로 식사 초대를 했다. 그때 그가 물었다. 

 '목사가 아니어서 가장 아쉬운 것이 무엇일 것 같은가?'

 '친밀감이지. 모든 사람의 이야기에 우리가 한 부분이 되고 그들이 우리 이야기의 한 부분이 되는 친밀감 말일세. 평범한 삶과 구원의 삶이 뒤섞여 있는 그 일상이 그리울 거고, 기도로 발전되는 대화가 그리울 걸세. 이 문화의 세속성과 개인주의를 은연중에 뒤집는 예배와 환대도 그리울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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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 - 10점
유진 피터슨 지음, 양혜원 옮김/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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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단상2011. 7. 29. 10:50
예언자와 안티는 한 공동체를 비판한다는 측면에서는 똑같다 볼 수 있다.
그러나 예언자와 안티는 엄연히 다른 존재이다.

이 둘의 차이점을 확연히 드러내는 특징은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하나님의 말씀의 유무일 것이다.
결과적으로 예언자는 그 공동체를 사랑하며 그 공동체의 회복을 기대하며 소망하지만,
안티에게는 그런 사랑과 소망없음이 차이점으로 드러날 것이다.

내가 섬기는 공동체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공동체가 되도록 비판할 수 있어야겠으나,
사랑과 소망을 품는 내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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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_마 12:9-21
안식일은 이러저러한 규정을 지키는 것이 핵심이 아니다.
안식은 아무 것도 안하는 것이 참된 의미가 아니다.

안식일에는 선한 일들이 많이 행해져야 하며, 선이 이루어지는 날이다.
안식은 사람이 회복되어 온전하게 되는 것이다.
안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안에 머무르며 그분의 능력을 체험하는 것이다.

주일에 수많은 사역을 행하며 정신없이 보내고 있는데..
나는 과연 안식을 온전히 경험하고 있는가?
성도들로 하여금 그 안식 가운데 머무르도록 섬기고 있는가?
나의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말씀을 준비하고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경험하도록 섬기는 일이 한 가지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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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는 눈에 보이는 형식과 제도에 치우치기 쉽다. 그러나 언제나 그 내용과 본질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제사의 형식에는 자비의 내용이 담겨 있어야 한다. 나의 예배와 신앙생활과 목회활동에는 사람에 대한 자비와 사랑이 담겨있는가? 그런 영성과 감성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무의미한 새벽기도 시간을 다시 살리는 일이 우선적이다.

2. 예수님은 모든 형식과 제도에 절대적 권위가 되신다. 그 예수님의 말씀과 인도하심을 따라가야 한다. 오늘날 예수님께서 살아계시지 않기에 그것을 분별하기는 쉽지 않으나 묵상 가운데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조심스럽게 분별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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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1:16-30]
기적이 회개와 믿음을 보장하지는 못한다. 마음이 어떠한가가 중요하다. 스스로 지혜있다하고 슬기롭다 하는 사람이 아니라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한 마음, 즉 배우려는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복음이 나타난다. 하나님 앞에서 내 경험과 느낌과 생각이 이렇다 말하기보다 흰도화지를 준비하여 배우고 채워가는 하루가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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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1:1-15]

1. 예수님의 사역은 병자를 고치시고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란 무엇일까? 의식주의 해결일 수도 있으나 또한 가난하기에 마음이 겸손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질 수 있는 것도 의미한다. 오늘 나의 사역도 케리그마의 복음과 디아코니아의 복음이 함께 갈 수 있기를. 

2. 예수님으로 인하여 실족하지 않는 것. 나의 예상과 기대와 다르기에 실족하고, 믿음 없는 인생들에 비해 더 바쁘고 신경쓸 것이 많은 삶 때문에 실족하고, 하나님 나라는 과연 오는가 라는 의심 때문에 실족하기 쉬운 우리네 믿음. 그러나 실족하지 않는 자가 복이 있다. 의심하거나 낙심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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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메일주소를 만들면 메일과 클라우드 용량을 100G로 늘려준다기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메일을 그동안 주메일 계정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 이벤트에 당첨이 되면 정말 좋겠네요.
@tistory.com 계정이 그리 많지 않아서 그런지 원하는 아이디들이 다 가능해서 어떤 아이디를 할까 고민이 되었다는..
앞으로 잘 사용하게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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