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처음 태어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태어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태어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하게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민 3:13)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제사장과 레위인을 세워서서 회막과 관련된 일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그런데 이런 레위인들은 하나님의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출애굽시 장자들이 죽는 재앙 가운데 살아남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자를 대신하기 때문입니다. 죽지 않고 살아남음은 은혜이기도 하지만 주인이 달라지고, 사명이 달라졌음을 보게 됩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으니, 하나님의 소유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제사장과 레위인을 세워 회막의 일을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 레위인을 하나님의 소유라 말씀하심 속에서 은혜받은 자의 사명을 보게 됩니다. 나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구원을 허락하셨습니다. 이제 나의 삶은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지금 내가 있는 곳에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직무를 잘 수행하게 하옵소서. 왕 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전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