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민18:1-7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너희의 형제 레위인을 택하여 내게 돌리고 너희에게 선물로 주어 회막의 일을 하게 하였나니 너와 네 아들들은 제단과 휘장 안의 모든 일에 대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지켜 섬기라 내가 제사장의 직분을 너희에게 선물로 주었은즉 거기 가까이 하는 외인은 죽임을 당할지니라 (민18:6-7)
*오늘의 묵상
성막에 나아가기를 두려워하는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성막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제사장과 레위인의 역할과 주의할 점을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레위인은 제사장에게 주신 선물이고, 제사장 직분은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공동체 안에서 동역자가 하나님의 선물이며, 또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직분과 사명도 선물입니다. 선물로 받았으니 기쁨으로 동역하며 사명 감당하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나의 직분과 사명을 선물로 주시며, 함께 믿음의 길을 걷는 동역자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기억하며 감사하며 기뻐하며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동역자들을 귀하게 여기고 협력하며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오늘이라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로 주셨음을 기억하고 나의 자리, 일터에서 기쁨으로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