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민수기'에 해당되는 글 59건

  1. 2017.03.14 민 5:11-31
  2. 2017.03.14 민 5:1-10
  3. 2017.03.14 민 8:1-26
  4. 2017.03.13 민 7:12-89
  5. 2017.03.12 민 7:1-11
  6. 2017.03.08 민 4:34-49
  7. 2017.03.08 민 4:1-33
  8. 2017.03.08 민 5:1-10

*오늘의 말씀

이는 의심의 법이니 아내가 그의 남편을 두고 탈선하여 더럽힌 때나 또는 그 남편이 의심이 생겨서 자기의 아내를 의심할 때에 여인을 여호와 앞에 두고 제사장이 이 법대로 행할 것이라 (민 5:29-30)


*오늘의 묵상

공동체의 부정을 다루는 정결법 중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위한 정결법입니다. 남편이 아내의 성적 부정에 의심이 들 때 행해야 하는 정결 규례입니다. 가정의 기본이 되는 부부의 관계는 사랑과 신뢰를 기초로 합니다. 그러나 성적 부정과 의심이 있어서는 그 관계가 올바로 지속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답게 부부 사이에도 부정을 씻어내고 거룩함을 세워가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부정을 멀리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거룩으로 우리를 초청하시고 안내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남편 혹은 아내를 허락하셔서 따뜻하고 아늑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성적 부정과 의심은 늘 멀리하게 하시고, 대신에 사랑과 신뢰로 관계를 지켜가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백성다운 거룩한 가정을 세워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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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3 남녀를 막론하고 다 진영 밖으로 보내어 그들이 진영을 더럽히게 하지 말라 내가 그 진영 가운데에 거하느니라 하시매 7 그 지은 죄를 자복하고 그 죄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의 일을 더하여 그가 죄를 지었던 그 사람에게 돌려줄 것이요 (민 5:3, 7)


*오늘의 묵상

이스라엘 자손 중 부정하게 된 자는 진 밖으로 내보내야 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거룩의 기준에 따라 그렇지 못한 것을 제거하는 싸움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개인과 공동체의 거룩함이 중요합니다. 또한 다른 이에게 죄를 범한 것은 하나님께 죄를 범한 것과 같습니다. 화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 있어야 합니다. 타인과의 관계, 공동체의 하나됨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오늘 하루 살아있는 성전된 나의 삶에 거룩함과 하나됨이 회복되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거룩하시며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그 어떤 것보다 거룩함과 하나됨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가운데 부정한 것들이 있다면 그것들을 끊어버리게 하옵소서. 다른 이들과의 관계 가운데 불편한 것들이 있다면 화해하고 하나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광야 같은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 나라를 경험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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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21 레위인이 이에 죄에서 스스로 깨끗하게 하고 그들의 옷을 빨매 아론이 그들을 여호와 앞에 요제로 드리고 그가 또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여 정결하게 한 22 후에 레위인이 회막에 들어가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 앞에서 봉사하니라 여호와께서 레위인의 일에 대하여 모세에게 명령하게 하신 것을 따라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 (민 8:21-22)


*오늘의 묵상

일곱 등잔의 규례와 레위인의 정결과 봉사에 관한 내용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막이기에 여기서 봉사하는 레위인은 정결하게 준비되어야 했습니다. 이들은 죄를 멀리하고, 부정한 것을 정하게 하며, 살아있는 제물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자들입니다. 우리 역시 살아있는 성전으로, 세상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받았습니다. 우리에게 요구되는 스펙은 다름아닌 ‘정결’입니다.


*오늘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 중에 거하시며 저들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레위인들을 봉사자들로 부르심을 봅니다. 그 가운데 다른 것이 아닌 거룩과 정결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사역을 감당케 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살아있는 제물이자 성전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화목의 직분을 감당합니다. 이것을 위해 그리스도인의 이기는 습관인 정결을 지키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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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84 이는 곧 제단에 기름 바르던 날에 이스라엘 지휘관들이 드린 바 제단의 봉헌물이라 은 쟁반이 열둘이요 은 바리가 열둘이요 금 그릇이 열둘이니 88 화목제물로 수소가 스물네 마리요 숫양이 육십 마리요 숫염소가 육십 마리요 일 년 된 어린 숫양이 육십 마리라 이는 제단에 기름 바른 후에 드린 바 제단의 봉헌물이었더라 (민 7:84, 88)


*오늘의 묵상

12지파의 지휘관들은 성막 봉헌을 위한 헌물에 이어 제단 봉헌을 위한 헌물을 드립니다. 같은 내용과 숫자를 반복하여 기록한 것은 성막의 중요성과 함께 헌신과 봉사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는 의미입니다. 모든 지파가 빠짐없이 참여했으며, 각기 다른 형편에도 같은 부담을 품고 감당했으며, 자원하여 힘껏 드리기를 힘썼음을 보게 됩니다. 우리 공동체를 믿음 위에 세우기 위해 내가 맡은 부분을 잘 감당하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 가운데 거하시며 말씀하시는 하나님. 12지파가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성막과 제단의 봉헌을 위해 같은 마음을 품고 참여하며 헌신하였음을 봅니다. 저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예배와 사역에 헌신하며 같은 마음으로 참여하게 하옵소서. 우리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서로 짐을 감당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아름다운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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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지휘관들 곧 그들의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들이요 그 지파의 지휘관으로서 그 계수함을 받은 자의 감독된 자들이 헌물을 드렸으니 (민 7:2)

성막의 완공 이후에 각 지파의 지도자들이 회막 봉사를 위한 헌물을 드리고, 이후에 제단 봉헌을 위한 헌물을 드립니다. 성막 봉사를 위해서는 수레 여섯 대와 소 열두 마리, 제단 봉헌을 위해서 예물을 드립니다. 성막과 드려지는 제사를 위해서 '모두'가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섬겼습니다. 또한 제단을 위한 봉헌 때에 각 지파가 하루씩 제단의 봉헌물을 드리도록 하셨습니다.  '물질과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셨습니다. 한 공동체 안에 모두가 자원하는 마음과 하나됨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헌신과 예배가 필요함을 봅니다. 각자 자기가 맡은 사역에 헌신과 봉사를 잘 감당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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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그들이 할 일과 짐을 메는 일을 따라 모세에게 계수되었으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이 계수되었더라 (민 4:49)


*오늘의 묵상

레위 자손 중 회막 일에 봉사할 고핫, 게르손, 므라리 자손이 계수됩니다. 계속해서 반복되는 표현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입니다. 종족과 조상의 가문, 30세부터 50세까지, 회막에서 할 일과 메는 일이라는 기준과 목적에 철저히 따릅니다. 일을 하다보면 느끼지만 예외사항과 불만이 제기되기 쉽상인데 말입니다. 다시한번 우리의 삶과 공동체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과 기준을 되돌아보며 온전한 순종으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나에게 말씀하시며 내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회막을 섬기는 일에 필요한 레위 자손들을 계수할 때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모습을 봅니다. 순종처럼 중요한 것이 없고, 그것만큼 강조되는 것도 없지만, 그만큼 잘 실천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봅니다. 잘 알지 못해서 그렇고, 또 알고서도 나의 욕심과 고집 때문에 순종하지 못하는 나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오늘 하루 온전한 순종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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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진영을 떠날 때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는 일을 마치거든 고핫 자손들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라 그들이 죽으리라 회막 물건 중에서 이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 (민 4:15)


*오늘의 묵상

본문에서는 레위인들을 계수하며 각 자손에 따라 임무를 배분하여 주십니다. 특히 고핫 자손은 성소 안 지성물들을 다루는 일을 맡았습니다. 그런데 호기심이나 부주의로 성물을 보거나 만지면 목숨을 잃게 되는 일이었습니다. 가까이서 자주 대하다보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만홀히 여김을 받으실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이시지만 거룩하시며 우리가 경외해야 할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

거룩하시며 신비로우신 하나님.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에 동참하게 하시는 그 은혜에 감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들을, 혹은 하나님을 너무 가볍게 대하는 것은 아닌지 두려운 마음으로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하나님과 늘 친밀한 교제를 나누되, 하나님의 거룩함과 신비 앞에서 경외함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그래서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유가 오늘 우리 가운데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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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3 남녀를 막론하고 다 진영 밖으로 보내어 그들이 진영을 더럽히게 하지 말라 내가 그 진영 가운데에 거하느니라 하시매 7 그 지은 죄를 자복하고 그 죄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의 일을 더하여 그가 죄를 지었던 그 사람에게 돌려줄 것이요 (민 5:3, 7)


*오늘의 묵상

이스라엘 자손 중 부정하게 된 자는 진 밖으로 내보내야 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거룩의 기준에 따라 그렇지 못한 것을 제거하는 싸움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개인과 공동체의 거룩함이 중요합니다. 또한 다른 이에게 죄를 범한 것은 하나님께 죄를 범한 것과 같습니다. 화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 있어야 합니다. 타인과의 관계, 공동체의 하나됨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오늘 하루 살아있는 성전된 나의 삶에 거룩함과 하나됨이 회복되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거룩하시며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그 어떤 것보다 거룩함과 하나됨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가운데 부정한 것들이 있다면 그것들을 끊어버리게 하옵소서. 다른 이들과의 관계 가운데 불편한 것들이 있다면 화해하고 하나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광야 같은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 나라를 경험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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