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신명기'에 해당되는 글 44건

  1. 2018.06.20 신 28:58-68
  2. 2018.06.20 신 28:36-57
  3. 2018.06.16 신 27:1-26
  4. 2018.06.16 신 26:1-19
  5. 2018.06.16 신 25:1-19
  6. 2018.06.16 신 24:10-22
  7. 2018.06.16 신 23:19-24:9
  8. 2018.06.16 신 22:1-12

*오늘의 말씀 : 신 28:58-68

네가 만일 이 책에 기록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네 재앙과 네 자손의 재앙을 극렬하게 하시리니 그 재앙이 크고 오래고 그 질병이 중하고 오랠 것이라 (신 28:58-59)


*오늘의 묵상

28장의 마지막으로 저주의 요약과 결론 부분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에게는 재앙, 질병, 흩어짐, 유배가 찾아옵니다. 우상을 섬기면서 거기서 평안과 기쁨을 누리지 못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밖에서 안식을 누릴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이 모든 것은 두렵고 영화로우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말씀순종의 출발입니다.


*오늘의 기도

불순종할 때에 찾아오는 재앙들과 어려움을 통해 경고하시는 하나님. 불순종의 결과들이 무섭지만, 불순종 자체가 심각한 것임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하나님 밖에서 안식과 기쁨을 추구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말씀 안에서 참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를 주셔서 삶 속에서 잘 분별하며 선택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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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신 28:36-57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지 아니하고 네게 명령하신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므로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와서 너를 따르고 네게 이르러 마침내 너를 멸하리니 이 모든 저주가 너와 네 자손에게 영원히 있어서 표징과 훈계가 되리라 (신 28:45-46)


*오늘의 묵상

불순종의 결과로 인한 저주가 상세하게 묘사됩니다. 적군으로의 유배, 땅의 황폐함, 꼬리가 되는 나라, 침략과 기근이 닥치게 됩니다. 이 비참함의 절정은 굶주림으로 자신의 자녀를 잡아먹는 모습입니다. 이런 저주는 후대에 표징과 훈계가 되기 위해 주어진 것입니다. 불순종의 마음을 억제하고, 돌이켜 순종의 길을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그 때가 순종해야할 때입니다.


*오늘의 기도

불순종으로 인한 저주를 말씀하시며 표징과 훈계로 삼으시는 하나님. 불순종으로 인한 결과가 너무나 무섭고 참혹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불순종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깨닫는 마음을 주시고, 나의 고집과 욕망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순종할 때 누리게 되는 자유와 평안, 사랑과 즐거움을 소중하게 여기며 그것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오늘 순종의 길로 방향을 돌이켜 저주가 아닌복의 종착지에 도착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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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신 27:1-26

모세가 그 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가 요단을 건넌 후에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요셉과 베냐민은 백성을 축복하기 위하여 그리심 산에 서고

르우벤과 갓과 아셀과 스불론과 단과 납달리는 저주하기 위하여 에발 산에 서고

(신 27:11-13)


*오늘의 묵상

모세는 요단을 건넌 후에 모든 율법을 돌에 새기는 언약식을 가질 것을 권면합니다. 그리고 전체 지파를 둘로 나누어 각각 그리심산과 에발산에 서서 축복과 저주를 선언하라고 합니다. 이렇게 언약은 언약적 의무를 실천하는지에 따라 복과 저주로 나뉜다는 것을 기초로 합니다. 이렇듯 나의 매일의 삶은 복과 저주의 갈림길에 있습니다. 복의 말씀을 선택하고 순종하여 하나님 주시는 은혜를 무리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언약식을 통하여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 인생이 복과 저주의 갈림길에 있음을 말씀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언약 백성으로 언약적 의무를 다하며 살게 하옵소서. 날마다 찾아오는 갈림길에서 복을 선택하게 하시고 저주를 멀리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게 하셔서, 죄의 길이 아니라 말씀의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이렇게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은 열매맺는 삶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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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신 26:1-19

셋째 해 곧 십일조를 드리는 해에 네 모든 소산의 십일조 내기를 마친 후에 그것을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 네 성읍 안에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 할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가 성물을 내 집에서 내어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기를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명령대로 하였사오니 내가 주의 명령을 범하지도 아니하였고 잊지도 아니하였나이다

(신 26:12-13)


*오늘의 묵상

언약백성이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규범이 끝나고, 예배에 관련된 내용이 등장합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첫 소산물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드려야 합니다. 또한 매 삼년마다 십일조를 드릴 때 레위인, 객, 고아와 과부를 부양하는 일에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자신의 것을 약자들과 나눌 때 하나님 백성의 공동체로 인정받게 됩니다.


*오늘의 기도

처음 거둔 것을 감사로 드리며 삼년마다의 십일조를 약자들과 나누기 원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일상과 예배의 삶이 온전히 거룩하게 하나님께 드려지기 원합니다. 나의 소유가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며 하나님께 드리기를 아까워하지 않게 하시고, 무엇보다 약자에게 베푸는 것을 주저하지 않게 하소서. 움켜쥠이 아니라 베풀고 나누는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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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신 25:1-19

형제들이 함께 사는데 그 중 하나가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죽은 자의 아내는 나가서 타인에게 시집 가지 말 것이요 그의 남편의 형제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아 그의 남편의 형제 된 의무를 그에게 다 행할 것이요

그 여인이 낳은 첫 아들이 그 죽은 형제의 이름을 잇게 하여 그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서 끊어지지 않게 할 것이니라 (신 25:5-6)


*오늘의 묵상

공동체가 지켜야 할 마지막 규범들입니다. 반복적으로 생명과 인격을 존중하는 가치들이 우선시됩니다. 특히 공동체의 기반인 각 가문이 혈통을 존속하도록 형제의 아내와 결혼하는 계대결혼법이 제시됩니다. 자기에게 이익이 없다는 이유로 이것을 거절하면 공동체 내에서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 그만큼 생명을 이어가고 공동체를 세워가는 일이 중요합니다. 공동체를 세운다는 것은 위기에 처한 가족과 공동체 구성원의 짐을 나누어 짊어지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가 서로 생명과 인격을 존중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다른 사람들을 존귀히 여기는 마음을 주옵소서. 계대결혼법에 있는 생명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시고, 어려움 가운데 있는 가족과 공동체 구성원들을 돌보며 책임을 다하게 하옵소서. 죽을 수 밖에 없는 나를 위해 죄의 짐을 대신 짊어지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 은혜를 다른 이에게 베푸는 하루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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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신 24:10-22

너는 객이나 고아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지 말며 과부의 옷을 전당 잡지 말라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일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거기서 속량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신 24:17-19)


*오늘의 묵상

공동체가 지켜야 할 규범 중에 약자보호법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약자들의 기본인권과 권리를 보장하며, 특히 인격이 존중받도록 구체적인 규정을 말씀하십니다. 채권자에게 제한사항이 주어지며, 임금은 체불해서는 안되고, 추수할 때 자비를 베풀 것을 말합니다. 이들을 향한 학대를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영적 바로미터는 가난한 자들에 대한 태도입니다.


*오늘의 기도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다양한 규범을 통해 저들을 돌보기 원하시는 하나님. 말씀을 통해 약한 이들의 권리를 보장하며 인격을 무시하지 않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소유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자본주의 속에서 이런 실천이 만만치 않지만, 말씀을 따라 약자들을 돌보며 섬기며 살게 하소서. 저들에 대한 나의 태도가 내 신앙의 결정적인 기준임을 깨닫고 주님을 섬기듯 저들을 대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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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신 23:19-24:9

네가 형제에게 꾸어주거든 이자를 받지 말지니 곧 돈의 이자, 식물의 이자, 이자를 낼 만한 모든 것의 이자를 받지 말 것이라 타국인에게 네가 꾸어주면 이자를 받아도 되거니와 네 형제에게 꾸어주거든 이자를 받지 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들어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복을 내리시리라 (신 23:19-20)


*오늘의 묵상

하나님의 언약공동체가 지켜야 할 규범들입니다. 이자금지, 서원, 합법적인 나그네의 서리, 이혼과 재혼, 약자와 생명의 존중에 관한 규범들입니다. 여기에서 보여지는 중요한 가치들이 있습니다. 약자에 대한 배려와 돌봄, 가정의 사랑과 신뢰, 생명존중 입니다. 이런 것들이 지켜지는 곳이야말로 안전과 안정감을 누리는 하나님 나라가 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언약공동체가 삶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따라 살기 원하시는 하나님. 약자에 대한 배려와 돌봄, 가정의 사랑과 신뢰, 생명존중의 가치를 따라 살게 하시고, 또 이런 시스템이 우리 공동체와 사회 속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내 안에 흘러넘쳐 다른 이들을 향한 사랑으로 이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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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신 22:1-12

나귀라도 그리하고 의복이라도 그리하고 형제가 잃어버린 어떤 것이든지 네가 얻거든 다 그리하고 못 본 체하지 말 것이며 네 형제의 나귀나 소가 길에 넘어진 것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너는 반드시 형제를 도와 그것들을 일으킬지니라 (신 22:3-4)


*오늘의 묵상

공동체의 정결성을 간직하기 위한 규범들이 이어집니다. 분실물을 통해 이웃간에 갈등이 일어나지 않게하며, 남녀간의 창조질서를 지키고, 동물이나 사람의 생명을 존중하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시에 만들어놓은 자연의 질서를 사람이 흩어서는 안됩니다. 정결하고 거룩한 삶이란 하나님의 질서에 부합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분실물, 남녀의 의복, 동물과 사람의 생명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통치를 받기 원하시는 하나님. 정결과 거룩은 하나님의 질서를 따르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말씀을 통해 그 질서를 잘 깨닫게 하시고 그 질서를 지키며 그 안에서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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