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신 21:1-23
말하기를 우리의 손이 이 피를 흘리지 아니하였고 우리의 눈이 이것을 보지도 못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속량하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사하시고 무죄한 피를 주의 백성 이스라엘 중에 머물러 두지 마옵소서 하면 그 피 흘린 죄가 사함을 받으리니
너는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여 무죄한 자의 피 흘린 죄를 너희 중에서 제할지니라
(신 21:7-9)
*오늘의 묵상
범인을 알지 못하는 피살자가 생기면 속량의식을 행해서 무죄한 피를 흘린 제를 제거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무죄한 자를 보호하지 못한 공동체의 죄를 회개하고, 살인자에 대한 하나님의 처벌을 촉구합니다. 이후 여성 포로에 대한 인권, 장자권 문제, 패륜아 처벌에 대한 규정이 나옵니다. 이 모든 것은 공동체를 정결하게 지키고 세우기
위함입니다. 우리 가정과 사회는 생명존중과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미해결살인 사건의 피해자에 대한 속량 의식을 통해 공동체의 정결을 지키기 원하시는 하나님. 우리 가정, 교회, 사회 속에서 거룩함을 지켜가게 하옵소서. 약자를 보호하며 관계 속에서 개인의 감정이 아니라 원칙을 따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생명존중과 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한 사람을 진실되게 사랑하며 섬기는 하루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