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역대상'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19.06.26 대상11:20-47
  2. 2019.06.26 대상11:1-19
  3. 2019.06.26 대상9:45-10:14
  4. 2019.06.26 대상9:1-34
  5. 2019.06.26 대상3:1-4:43
  6. 2019.06.26 대상2:1-55
  7. 2019.06.26 대상1:1-54

*오늘의 말씀 : 대상11:20-47
요압의 아우 아비새는 그 세 명 중 우두머리라 그가 창을 휘둘러 삼백 명을 죽이고 그 세 명 가운데에 이름을 얻었으니
그는 둘째 세 명 가운데에 가장 뛰어나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으나 첫째 세 명에게는 미치지 못하니라
(대상11:20-21)

*오늘의 묵상
다윗 왕조에서 다윗과 함께한 용사들의 명단입니다. 첫 세 용사 명단에는 들지 못했지만 뛰어난 용사인 아비새와 브나야의 무용담과 용사 47인이 그들의 출신지나 가족사항과 함께 언급되고 있습니다. 다윗 왕국은 다윗 한 사람의 탁월함에 의존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곁에는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고 충성한 장수들이 있었습니다. 부르신 곳에서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를 통해 하나님 나라는 세워집니다.

*오늘의 기도
다윗 왕국이 다윗 한 사람의 탁월함이 아니라 함께하는 장수들의 충성을 통해서 세워졌음을 보게 하시는 하나님. 충성이 또한 성령의 열매로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섬기는 자들이 맺어야할 열매임을 봅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이 어떤 상황에도 변하지 않게 하옵소서. 때로는 나보다 하나님 나라와 의를 앞세울 수 있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인정과 칭찬을 듣는 자로 서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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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대상11:1-19
전에 곧 사울이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출입하게 한 자가 왕이시었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있는 왕에게로 나아가니 헤브론에서 다윗이 그들과 여호와 앞에 언약을 맺으매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니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전하신 말씀대로 되었더라
(대상11:2-3)

*오늘의 묵상
다윗은 헤브론에서 온 이스라엘의 추대를 받아 왕이 됩니다. 이 때 모든 백성은 다윗의 탁월한 통치력과 흠 없는 모습을 말하면서도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왕임을 강조합니다. 다윗의 야망이나 백성의 요청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과 언약에 따른 것입니다. 다윗 역시 스스로 왕위를 차지하지 않고 기다림으로 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과 기다림이 하나님 나라를 세웁니다.

*오늘의 기도
다윗이 왕으로 세워진 것이 하나님의 선택과 언약에 따른 것임을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삶도 하나님의 언약과 다스림 아래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계획과 소망을 앞세워 조바심 내지 않게 하시고, 기다림과 순종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게 하셔서, 최선의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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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대상9:45-10:14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셨더라
(대상10:13-14)

*오늘의 묵상
사울의 족보로 역대기는 역사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사울은 역대기의 중심인 다윗과 솔로몬을 위한 서론의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패역하여 불순종한 사울을 폐하시고, 그 나라와 위를 다윗에게 넘기십니다. 사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도 않고, 묻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왕이 되려 했을 뿐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았습니다. 순종은 묻고 듣는 삶입니다.

*오늘의 기도
사울의 족보와 그의 죽음을 통해서 순종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 순종의 중요성을 앎에도 불구하고 나의 욕망과 쾌락을 따르는 나의 죄를 자백하오니 용서하옵소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인정하며 하나님께 묻고 말씀하신 것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다급한 상황에서도, 일상에서도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고 구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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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대상9:1-34
온 이스라엘이 그 계보대로 계수되어 그들은 이스라엘 왕조실록에 기록되니라 유다가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갔더니
그들의 땅 안에 있는 성읍에 처음으로 거주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이라
(대상9:1-2)

*오늘의 묵상
9장은 포로에서 돌아온 공동체의 명단이 기록됩니다. 예루살렘에 살았던 레위인들, 유다 자손, 베냐민 자손의 명단이 언급되는데, 중심이 되는 것은 제사장들과 성전에서 일했던 레위인들의 명단입니다.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절실하게 요구되었던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 진실한 예배, 거룩한 삶이 회복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예배자로 부름 받았습니다.

*오늘의 기도
포로에서 돌아왔을 때 제사장과 레위인을 중심으로 예루살렘 공동체를 회복하게 하신 하나님. 외적인 종교행위에 대한 열심 이면에 있는 위선적인 죄와 이중적인 삶을 심판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집중하게 하시고, 진실한 예배를 드리게 하시며, 거룩한 삶을 사는 은혜를 주옵소서. 주중의 삶도 살아있는 성전으로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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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대상3:1-4:43
이 여섯은 헤브론에서 낳았더라 다윗이 거기서 칠 년 육 개월 다스렸고 또 예루살렘에서 삼십삼 년 다스렸으며
예루살렘에서 그가 낳은 아들들은 이러하니 시므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 네 사람은 다 암미엘의 딸 밧수아의 소생이요
(대상3:4-5)

*오늘의 묵상
3장에는 다윗의 족보가 4장에는 나머지 유다지파 지손과 시므온 지파 지손이 기록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위해 집을 세우시고 그 위를 견고하게 하신다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순종으로 나라가 망하고 포로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계보가 지속되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도 유지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의 악함과 약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거룩한 뜻은 좌절되지 않습니다. 

*오늘의 기도
다윗의 나라와 그위를 영원히 세우겠다 약속하신 하나님.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나라가 망하고 포로를 경험했지만 여전히 이들을 향한 자비와 은혜가 유지되는 것을 봅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세우신 그 은혜와 능력을 찬양합니다. 내 삶 속에서도 나의 악함과 약함을 뛰어넘으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대합니다. 높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만이 내 안에 서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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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대상2:1-55
유다의 아들은 에르와 오난과 셀라니 이 세 사람은 가나안 사람 수아의 딸이 유다에게 낳아 준 자요 유다의 맏아들 에르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죽이셨고
유다의 며느리 다말이 유다에게 베레스와 세라를 낳아 주었으니 유다의 아들이 모두 다섯이더라
(대상2:3-4)

*오늘의 묵상
2-4장에는 유다의 아들들인 베레스와 세라의 족보가 나오는데 3장 다윗의 족보를 앞뒤로 감싸는 구조입니다. 족보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보면 연약함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언약의 족보에 포함되는 다말, 라합, 룻이 있습니다. 이에비해 하나님께 불순종한 유다의 아들들이나 아갈(아간)은 계보에서 끊기고 기업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은혜의 언약을 이어가도록 부름받았습니다.

*오늘의 기도
아담과 아브라함으로 시작되는 믿음의 족보를 유다를 통해서 이어가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믿음으로 행하여 은혜의 언약에 포함된 사람들과 불순종으로 이 언약에서 끊어진 사람들을 봅니다. 우리도 세상의 것을 추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의에 주리고 목말라 하게 하소서. 성공과 안정에 집착할 때 생기는 염려와 두려움을 떨치고 믿음으로 살게 하사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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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대상1:1-54
아담, 셋, 에노스,
게난, 마할랄렐, 야렛,
에녹, 므두셀라, 라멕,
노아, 셈, 함과 야벳은 조상들이라
(대상1:1-4)

*오늘의 묵상
역대기 저자는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긴 족보를 소개합니다. 무엇보다 그들의 뿌리가 아담과 아브라함임을 알려주며 그들에게는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또한 이스마엘과 에서도 같은 뿌리에서 나왔음을 보여주며 남북왕조가 함께 연합하여 하나님을 예배해야 함을 깨닫게 합니다. 만물을 하나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우리는 계승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족보를 통해 정체성과 삶의 목적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 온 세상의 복의 통로가 되며 제사장 나라가 되어야 하는 사명과 연합과 통일의 사명를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우리도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함으로 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만물을 하나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분열과 증오가 넘치는 이 세상에서 연합과 사랑의 밀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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